KCP 앞 야요이텐 추천메뉴

KCP 앞 야요이텐 추천메뉴
날짜 : 2010-01-29 12:59:31 글쓴이 : 이대길 조회수: 542

KCP 앞 야요이텐 추천메뉴

KCP 앞 야요이텐 추천메뉴

제가 KCP 다닐 때 자주 애용하던 야요이텐입니다.
KCP지구시민 정문에서 왼쪽으로 200M정도 가면 길 맨 끝에 오른쪽 코너에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점심 먹을 일이 별로 없어서 교엔마에점은 두어번 정도 갔었고
주로 가던 곳은 기숙사가 있던 이케부쿠로역 바로 앞에 있던 사진속의 그 집입니다.

두번째 사진이 야요이텐의 자동판매기를 찍은 겁니다.
돈 넣고 메뉴 선택하고 출력된 티켓을 종업원에게 주면 식사를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사진을 잘 보면 메뉴와 가격이 보이실겁니다.
일본의 물가가 이정도입니다.

처음에는 맛있는거 먹어보자 싶어서 위에서 넷째줄 첫번째에 있는
790엔짜리 햄버거새우튀김정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식에 같이 나온 밥이 꽤 많습디다.
깊이 패인 밥그릇에 머슴밥까지는 아니지만 가득 담겨 나온 밥에
결국 전 다 못먹고 남겼더랬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여기가 밥이 무한리필되는 곳이었습니다.
왠만해선 기본 1번씩은 밥리필을 한다고 하더군요.
헉..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들 먹는건가..일본사람들 소식한다던데.. 제가 잘못 안 게 아닌가 했습니다.

암튼 그 다음번에 갔을 때는 좀 양이 적어 보이고 싼 걸로 690엔짜리 돈까스 정식을 먹었습니다.
내심 밥리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양이 만만치 않아 결국 밥리필은 실패..ㅠㅠ
그 후로도 야요이텐을 자주 갔지만.. 결국 한국 돌아올 때까지 밥리필은 한번도 못했다는...OTL.

암튼... 자, 이제부터 야요이텐 추천메뉴 나갑니다.

첫째줄에 세번째 메뉴..고등어구이정식!!
가격은 보시다시피 590엔.
일본 유학생활에 웬만해선 기숙사나 숙소에서 냄새나는 생선구이는 해먹기 힘든 메뉴입니다.
물론 가시를 발라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정도는 감수해야죠.
암튼 모자라는 DHA 섭취에 이보다 좋은 메뉴는 없을 거 같습니다.
집에서도 날마다 생선 찾던 저는 완전 딱이었습니다.ㅋ

두번째 추천메뉴는...이게 사이드메뉴이긴 한데..
후렌치후라이와 오징어다리튀김입니다.
가격은 둘다 180엔씩.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먹는게 대부분이지만,
두 개를 동시에 시켜서 먹으면 웬만한 밥한끼 양은 됩니다.
더구나 아시다시피 밥은 꽁짜리필이니.. 양이 모자랄 일은 없습니다.
KCP 앞에 있는 조나산에도 오징어링튀김이랑 감자튀김이 있지만
가격으로보나 맛으로 보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야요이텐이 훨 나은것 같습니다.

아~오징어튀김 얘길 하다보니 급 땡기네요...
오늘 저녁 메뉴로 어머니께 오징어튀김 부탁드려야겠네요..

KCP 학생 여러분~ 모두 객지 생활에 건강 잘 챙기시고~좋은 결과 얻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간바레~~